2006년 06월 24일
이글루스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03,2004,2005,2006...&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우선 이글루스의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가 이글루스에 처음 공간을 개설한게 2004년 1월이니, 비록 중간에 의도하지 않은 공백기가 있긴 했지만, 그 3년의 기간 중 2년반정도를 이글루스와 함께 했군요.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동했다면 지금쯤 원로 블로거라는 얘기를 들을 수도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이글루스의 3주년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3주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최근 sk의 인수라던지 월드컵 밸리 개설이라던지 그간 이글루스 사용자들이 절대적인 충성을 보여왔음을 감안할때 확실히 다른때보다 부정적인 말이 많았잖아요. 뭐, 근데 sk인수는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측면에서 큰 영향은 없는 것 같고- 무엇보다 sk도 이글루스가 타 블로그와 어떤 면에서 차별화 되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장점이 무엇인지 알고 인수를 한 것일테고 이글루스 사업팀에서도 지금껏 지켜왔던 이글루스만의 장점을 꾸준히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으니까요. (라고 생각하는 건 너무 낙관적이겠지만.) 월드컵 밸리 개설은 월드컵 광풍을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저이지만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오히려 당연하지 않나요. 2002년 월드컵때 lg처럼 큰 기업도 월드컵 마케팅에 등한시했다는 이유만으로 수십억원의 적자를 냈다는데! 아무튼- 중요한건 그간 만족하며 잘 써왔고 잘 쓰고 있다는 거겠지요. 앞으로도 딱 지금처럼만 만족하며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면에서 7월 1일부로 이글루스 플러스 서비스가 전회원에게 적용된다는 사실은 무척 기쁩니다. 아직 정확한 얘기는 없지만, 거기에 멀티미디어화일 업로드까지 자유로워진다면 음악관련 포스트를 많이 올리는 저로선 괜히 딴 블로그 계정에 멀티미디어화일을 올리고 그것을 링크시키는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아도 될테구요. 제가 이글루스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서비스인 리퍼러 역시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겠지요. (대체 '담요 연진 남친' 같은 검색어로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은 누굽니까) 물론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이게 단순한 선심은 아닐겁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전의 이글루스 플러스 서비스가 수익을 내기에 적합한 구조가 아니었고, 오히려 그 서비스를 전회원에게 개방함으로서 회원가입율을 높이고, 이글루스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함이겠지요. 아무튼- 앞으로 sk가 이글루스의 장점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어떻게 수익을 낼지 궁금하군요. 유료 서비스를 포기하고, 라이프로그도 보기에 딱히 큰 수익을 낼 것 같지는 않고. 이글루스가 타 블로그에 비해 고급컨텐츠가 많다는 점을 이용, 그간 축적된 컨텐츠를 이용해 어떻게 어떻게 수익을 낼 것 같긴 한데. 뭐 이는 아직 예측일 뿐이고. 혹, sk가 이글루스의 장점을 해치면서까지 수익을 내려고 한다면 뭐, 그때는 과감히 떠나면 되는거구요.
아무튼- 다시 한번 이글루스의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 원래 이런 이슈에 동참하는 글 잘 안쓰는거 알잖아요. 방문객수 늘릴려는 의도라면 지금처럼 스위스전 막 끝난 타이밍에 이런 글 올리지도 않는다구요. 그 가오를 무너뜨리면서까지 이런 글을 쓰는건 정말로 제가 이 서비스를 사랑하고 아끼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블로깅의 순수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포스트는 축하의 포스트이지만 한편으로는 당부의 포스트 이기도합니다. 아무튼- 축하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이글루스. 안녕.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우선 이글루스의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가 이글루스에 처음 공간을 개설한게 2004년 1월이니, 비록 중간에 의도하지 않은 공백기가 있긴 했지만, 그 3년의 기간 중 2년반정도를 이글루스와 함께 했군요.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동했다면 지금쯤 원로 블로거라는 얘기를 들을 수도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이글루스의 3주년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3주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최근 sk의 인수라던지 월드컵 밸리 개설이라던지 그간 이글루스 사용자들이 절대적인 충성을 보여왔음을 감안할때 확실히 다른때보다 부정적인 말이 많았잖아요. 뭐, 근데 sk인수는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측면에서 큰 영향은 없는 것 같고- 무엇보다 sk도 이글루스가 타 블로그와 어떤 면에서 차별화 되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장점이 무엇인지 알고 인수를 한 것일테고 이글루스 사업팀에서도 지금껏 지켜왔던 이글루스만의 장점을 꾸준히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으니까요. (라고 생각하는 건 너무 낙관적이겠지만.) 월드컵 밸리 개설은 월드컵 광풍을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저이지만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오히려 당연하지 않나요. 2002년 월드컵때 lg처럼 큰 기업도 월드컵 마케팅에 등한시했다는 이유만으로 수십억원의 적자를 냈다는데! 아무튼- 중요한건 그간 만족하며 잘 써왔고 잘 쓰고 있다는 거겠지요. 앞으로도 딱 지금처럼만 만족하며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면에서 7월 1일부로 이글루스 플러스 서비스가 전회원에게 적용된다는 사실은 무척 기쁩니다. 아직 정확한 얘기는 없지만, 거기에 멀티미디어화일 업로드까지 자유로워진다면 음악관련 포스트를 많이 올리는 저로선 괜히 딴 블로그 계정에 멀티미디어화일을 올리고 그것을 링크시키는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아도 될테구요. 제가 이글루스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서비스인 리퍼러 역시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겠지요. (대체 '담요 연진 남친' 같은 검색어로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은 누굽니까) 물론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이게 단순한 선심은 아닐겁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전의 이글루스 플러스 서비스가 수익을 내기에 적합한 구조가 아니었고, 오히려 그 서비스를 전회원에게 개방함으로서 회원가입율을 높이고, 이글루스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함이겠지요. 아무튼- 앞으로 sk가 이글루스의 장점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어떻게 수익을 낼지 궁금하군요. 유료 서비스를 포기하고, 라이프로그도 보기에 딱히 큰 수익을 낼 것 같지는 않고. 이글루스가 타 블로그에 비해 고급컨텐츠가 많다는 점을 이용, 그간 축적된 컨텐츠를 이용해 어떻게 어떻게 수익을 낼 것 같긴 한데. 뭐 이는 아직 예측일 뿐이고. 혹, sk가 이글루스의 장점을 해치면서까지 수익을 내려고 한다면 뭐, 그때는 과감히 떠나면 되는거구요.
아무튼- 다시 한번 이글루스의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 원래 이런 이슈에 동참하는 글 잘 안쓰는거 알잖아요. 방문객수 늘릴려는 의도라면 지금처럼 스위스전 막 끝난 타이밍에 이런 글 올리지도 않는다구요. 그 가오를 무너뜨리면서까지 이런 글을 쓰는건 정말로 제가 이 서비스를 사랑하고 아끼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블로깅의 순수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포스트는 축하의 포스트이지만 한편으로는 당부의 포스트 이기도합니다. 아무튼- 축하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이글루스. 안녕.
# by | 2006/06/24 07:23 | 넘어지지 않는 밤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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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윤상 - 배반
윤상 - 배반 <div ......more
미니홈피에 '태그'가 생겼다는것이죠.. 이거 보고 얼마나 웃겼는지~
요는 얼마나 자기 공간을 잘 사용하는가는 그 사람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다른 사람이 관여할 바가 못된다는 것이죠.